💚💚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기모노 입고 가기～👘

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관광지로 항상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도게쓰쿄(渡月橋), 덴류지(天龍寺), 다이카쿠지(大覚寺), 기모노 포레스트, 노노미야 신사(野々宮神社),
사가노 토롯코 열차(嵯峨野トロッコ列車), 호즈가와 강 하류 유람(保津川下り),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嵐山モンキーパーク) 등등.

아라시야마는 볼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어, 예를 들어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교토다운 자연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대나무 숲의 오솔길'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교토 여행을 기모노/유카타로 즐기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아라시야마 지역에서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도 소개하니 어떤 기모노나 유카타가 잘 어울리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나무 숲의 작은 길'은 노노미야 신사에서 천룡사 북문을 지나 오오코우치 산소로 이어지는 약 400미터 길입니다.
걸어서 15~20분이면 돌아볼 수 있지만,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걷는다면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입니다.
입구는 인연 맺기로 유명한 노노미야 신사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렌탈 기모노 오카모토 아라시야마점」에서는 걸어서 불과 2분 정도면 도착하므로
기모노나 유카타를 입고 대나무 숲에 가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대나무 숲의 오솔길을 따라 가다 보면 ‘고도 교토의 문화재’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천룡사 북문에 도착합니다.
더 나아가면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오오코우치 산소 정원 （大河内山荘庭園 ）까지 이어져 있어,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주변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렌탈 기모노 오카모토 아라시야마점>에서 마음에 드는 기모노로 갈아입고
인연 맺기에 효험이 있는 노노미야 신사를 여유롭게 거닐어 보세요(⋈◍＞◡＜◍).✧♡
대나무 숲에 들어서는 순간, 고요하고 아름다운 녹색 터널이 펼쳐집니다.
수많은 대나무로 덮인 정성스럽게 가꿔진 아름다운 대나무 길을 잠시 걷다 보면,
그대로 노노미야 신사로 갈 수 있어 기모노나 유카타 차림으로 산책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길은 이름 그대로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약간 황금빛을 띠거나 더 푸르름이 돋보이는 등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항상 녹색이기 때문에 같은 톤의 녹색이나 말차색은 배경에 묻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 더 잘 어울리는 추천 색상을 4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빨강, 진홍, 주황, 금색, 진한 분홍 등이 있습니다.
대나무의 녹색과 보색 관계이기 때문에 역시 가장 화려해 보입니다.
같은 빨강·주황 계열의 색이라도 기모노나 유카타의 무늬 크기나 배열 방식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무늬가 크고 대담하게 배치되면 특히 눈길을 끌며 더욱 화려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세밀한 무늬일 경우 대나무 숲 배경에 잘 어울리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포즈는 대나무 숲의 오솔길을 걷는 듯한 뒷모습 샷이 인기입니다.

같은 따뜻한 색조나 차가운 색조라도 색이 연하면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연한 바탕색의 기모노는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흰색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더 귀여운 코디를 원하신다면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파스텔 색상도 추천합니다.
무늬 색을 약간 진하게 하면 귀여움이 더해지므로,
같은 파스텔 계열 색상이라도 그날 기분에 따라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으로도, 사랑스럽고 청초한 느낌으로도 다양한 코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흰색이나 베이지색 같은 연한 색상은 일 년 내내 인기 있는 색입니다.
하늘까지 녹색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대나무 숲 속에서는 기모노나 유카타의 흰색이 지닌 청결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청결감 넘치는 고급스러운 일본식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녹색을 배경으로 한 흰색 계열의 기모노. 대나무의 녹색과의 대비로 아름답게 돋보입니다.

투명한 느낌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모노 바탕색과 같은 색상의 레이스를 매치해 오비 위에 묶어 주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DECOCO 플랜이라면 개수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레이스 소품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짙은 색조와 뉘앙스 컬러는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차분한 인상과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의 자연스러운 녹색을 배경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어른스러운 귀여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오비나 오비 장식 등의 소품 색상 선택에 따라 세련된 원톤 코디로도, 진한 색을 섞어 단정한 느낌으로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짙은 색의 기모노는 녹색 속에서 어둡게 비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실제로 보라색, 남색, 검정 등 짙은 바탕색의 기모노는 대나무 숲 속에서도 충분히 돋보이며
더욱 어른스럽고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시크한 기모노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꼭 짙은 색의 기모노나 유카타를 시도해 보세요.
오비나 소품에 밝은 색을 더해 대비를 주면서 다양한 패턴의 코디네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검은 바탕의 기모노에는 레이스나 그레이 계열의 차분한 색상을 매치하면 멋집니다.
시크함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고 포근한 코디로 연출하세요.

짙은 남색이나 검은색의 기모노/ 유카타에 노란색 오비는 잘 어울립니다.
강한 대비로 사진에도 예쁘에 보이며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좋은 조합이 됩니다.

더 고급스러운 차림새를 선호하신다면 무늬가 없는 기모노나 세밀한 무늬의 심플한 기모노를 추천합니다.
오비, 오비지메, 가방 등 기모노 외의 부분으로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멋진 차림새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무늬가 없는 기모노로 시크한 차림새를 연출하세요.
헤어 스타일링과 헤어 액세서리도 멋스럽게.

맑고 더운 날에도 대나무 숲 속은 무수한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로 고요하고 부드러운 공간입니다.
햇살이 약한 날에는 낮에도 안은 어스름해 환상적인 이세계가 됩니다.

시기에 따라 사실 대나무 색깔도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5월~8월 초여름부터 여름에 걸쳐 대나무가 가장 푸르름을 뽐내며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더운 계절이지만 대나무 숲 안은 밖보다 기온이 낮고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로 체감 온도가 낮아 추천 장소입니다.

10월~11월 가을이면 아라시야마 지역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대나무의 푸르름과 대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2월 눈이 대나무에 쌓인 환상적인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 기모노를 입고 산책하는 것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오전 중 이른 시간이 빛이 부드러워 머리 장식이나 기모노 색상이 아름답게 비춰지므로 추천합니다.
또한 기모노를 입고 대나무 숲 관광을 하려면 가장 가까운 기모노 대여점 「렌탈 기모노 오카모토 아라시야마점」을 단연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 지역을 산책한 후, 귀중한 교토 여행에서 기모노 차림 그대로
기요미즈데라, 기온, 야사카 신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 교토의 다른 지역도 관광하고 싶으신 분은
【타 매장 반납】 【호텔 반납】 【다음 날 반납】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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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과 강, 역사, 문화 체험이 균형 있게 가능한 아라시야마.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본적 정취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장소. 「대나무 숲」・「대나무 숲의 오솔길」.

「렌탈 기모노 오카모토」에서 갈아입은 기모노 차림이 더욱 멋지게 어울리는 추천 관광지입니다. 여러분 꼭 방문해 주세요.




【이 기사의 저자】
렌탈 기모노 오카모토 아라시야마점
〒616-8374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가 텐류지 키타조로초 48-4
TEL:　075-95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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